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크로스핏으로 다시 뛰는 중년 50.60
    운동 2025. 3. 17. 15:40

    정신의 젊음을 유지하는 자는 늙지 않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오늘은 데드리프트와 바밸저크 그리고 로잉으로 와드가 구성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저는 1년 4개월째 크로스핏을 하고  있는 76년생 여자입니다.

    "시작할때 가장 큰 고민은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"

    " 저런 과격해보이는 운동을 하다가 다치면 어쩌지" 였습니다.

    제가 처음부터  오늘 영상에 있는 저런 동작들은 제 무게로 수행할수 있었을까요?  물론 아닙니다.

    제가 첫날 이곳에 간날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50대 중반 여성 회원분이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.

    그리고 2번을 더 가서 아주 낮은 난이도로 운동을 해보고 등록을 했습니다.

    저의 목표는 멘탈과 체력 둘다 강해지는 것이었고 저는 그 목표를  늘 하루하루 갱신하고 있습니다.

     

    제가 읽고 있는 니체의 한줄을  써보았습니다..

      • 마음이 먼저 늙는 자와 정신이 먼저 늙어버리는 자가 있다.
        늙어서 청년이 되는 자는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한다.

        『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』
    • 니체의 이 구절은 **‘정신의 젊음’**과 **‘건강한 의욕’**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. 
    • 니체는 위버시멘 초인이란 스스로를 늘 초월하려는 자라고 말합니다.
    • 청년의 마음을 지니고 무엇인가에 집중하려는 의욕이 있습니다.
    • 정신이 늙는 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금방 쪼그라들어버립니다. 건강함을 유지하고 지금  마음을 청년의 정신으로 돌이키십시오.

  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.

    1. 운동심리학 및 뇌과학과 연결
        • 운동이 단순한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, 뇌의 신경가소성과 긍정적 마인드셋을 자극해 정신의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는넘쳐나고 저는 그 연구를 뒷받침해주는 살아있는 결과물입니다.
        • “니체가 말하길, ‘정신이 늙는 자는 금방 쪼그라진다’고 했습니다. 하지만 운동은 우리 뇌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, 긍정적 신념을 심어줍니다. 이는 중년의 우리에게 ‘새로운 청춘’을 선사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.”
      이전 글 바로가기 중년 크로스핏: 뇌와 몸, 마음의 리부팅
    2. 크로스핏의 도전과 자기 극복
      • 크로스핏의 다양한 동작과 스케일링 방식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, **‘나를 넘어서라’**는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. 아주 쉬운 난이도에서 시작해서 무수한 단계가 있습니다. 즉 동작 하나 하나가  할머니들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  단계에서 무시무시하게만 보이는 최고 난이도까지 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
      • 스케일링(조절):
        • 크로스핏은 개인의 능력에 맞춰 운동 강도나 동작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        • 관절염이나 체력 저하가 있는 사람도,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.
      • 근육 강화와 안정성:
        • 올바른 크로스핏 운동은 관절을 둘러싼 근육을 강화하여,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.
        • 강화된 근육과 올바른 운동 기술은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.
      • 전문가 지도:
        • 크로스핏 트레이너들은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, 안전한 동작 수행을 위한 기술 지도를 합니다.
        • 특히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와 운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.
      • “크로스핏은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. 이는 내면의 강인함을 발견하고, 정신을 청춘의 활력으로 재부팅하는 과정입니다. 니체가 말한 ‘위버멘시(초인)의 길’을 가는 자처럼,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.”

    결론

    과학적 연구들은 중년이라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을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, 체력을 회복하며, 뇌의 기능까지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 올바른 운동은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, 오히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‘치료제’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. 그러므로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으시고 일어나 운옹화끈을 묶어보십시오!

Designed by Tistory.